신안군,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실시

[아시아경제 서영서]

전남 신안군이 오는 16일부터 8월31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6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전남 신안군은 드림스타트 오는 16일부터 8월31일까지 아동 6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건강검진은 저소득층 아동의 신체발달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예방과 조기치료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필수 건강프로그램으로 혈액검사, 흉부촬영, 척추 측만증 등 총 30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목포중앙병원이 일부 후원하고 나머지는 드림스타트에서 전액 부담하면서 검진결과에 따른 영양교육, 안경지원, 저성장 아동 치료지원등 아동별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검진을 통해 어려운 경제적 사정으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아동의 질병에 대해 사전에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교육·정서적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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