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13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학교시설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사업 공모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사회·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자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순수 사업비를 지원한다.학교시설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서구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나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평생교육기관·단체, 초·중·고등학교는 서구 평생학습센터(//365edu.seogu.gwangju.kr)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지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서구청 주민자치과 평생학습팀(062-360-7454)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프로그램은 평생교육협의회의 심사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달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서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주민들의 호평을 받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학습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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