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초등학생 대상 ‘수영체험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선강]북구건강복지타운 우산수영장서 연중 실시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물에 대한 적응력 및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북구건강복지타운 우산수영장(북구 우산동 소재)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수영체험교실은 세월호 참사 이후 생존수영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초등학생 수영교육이 의무화된 가운데, 체력증진은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이 같은 사회 분위기로 인해 수영 및 안전교육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으며 이달 현재 3개 초등학교가 이번 수영체험교실에 참여했으며 8개 학교가 참여 할 계획에 있다.이번 수영체험교실은 생활스포츠지도자 및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나승대 팀장이 강사로 나서며, 체계적인 수영용법 강습과 함께 엎드려 떠있기, 누워 떠있기 등 자기구조법과 생활용품 및 주변 사물을 활용한 기본 구조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교육은 평일(월요일~금요일) 운영하며, 사전 논의를 통해 편한 시간대에 참여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우산수영장(062-267-8850)으로 문의 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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