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센터 “손에서 꽃피는 빛고을 플리마켓”선보여

광주디자인센터는 2016광주 수제공방 육성사업 일환으로 공예상품 블랙위크 ‘손에서 꽃피는 빛고을 플리마켓’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br />

"광주시청 1층 시민숲에서 개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고 광주광역시에서 주최, 광주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2016광주 수제공방 육성사업에서 공예상품 블랙위크 ‘손에서 꽃피는 빛고을 플리마켓’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 플리마켓은 오는 22일까지 한주간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숲에서 운영된다. 전시 판매되는 수공예품은 ▲지갑, 여권케이스 등 가죽제품 ▲옹기, 그릇, 화병, 화분 등 도자 ▲가방, 스카프, 모자, 앞치마, 머리핀 등 섬유 ▲반지, 귀결이, 목걸이 등 금속 ▲방향제, 비누, 초, 향수 등 기타 작품으로 20여 공방 및 조합에서 참여했으며, 그동안 (재)광주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한 광주수제공방육성사업을 통해 개발된 우수상품 10여개에 대한 고객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박유복 (재)광주디자인센터 원장은 “광주디자인센터가 광주수제공방육성사업을 통해 해를 거듭하면서 광주시 공예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일반시민들이 쉽게 공예아트상품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켓을 추가 추진하여 대중성에 초점을 맞추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와 (재)광주디자인센터는 광주수제공방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수공예품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도모하고, 수제공방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의 특화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