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월까지 매달 1·3주 일요일마다 '세종대로 보행 전용거리' 운영 계획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17일 광화문 삼거리부터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550m 구간을 보행전용거리로 지정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차량이 통제된다.이날 세종대로를 방문하면 전문가들이 자세를 교정해주는 '걷기 테라피'와 뒤로 걷기, 2인3각 걷기 등 이색 걷기를 해볼 수 있다. 5월부터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공연을 원하는 시민은 '보행전용거리 웹페이지((//www.seoul.go.kr/story/walk)를 통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한다.시는 10월까지 매달 1·3주 일요일마다 '세종대로 보행 전용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4월 주제는 '걷자, 서울'로 5월은 '가족나들이 축제', 6월 '젊음의 문화마당' 등 혹서기인 7월을 제외하고 매달 운영된다.보행전용거리 관련 교통정보는 120 다산콜,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 홈페이지(//topis.seoul.go.kr)와 모바일 웹(//m.topis.seoul.go.kr), 보행전용거리 웹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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