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은 지난 9일 희망브리지 전국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부산 남구청 관하 장애인·독거노인이 거주하는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과 ‘열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참석한 총 11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들을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노력 봉사를 진행하는 한편, 소방시설이 없어 화재에 취약한 점을 보강하고자 열감지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한화손보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대전·대구·부산 등 3개 광역시 재난 위기가정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도 지역 사회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예방’, ‘안전’에 초점을 맞춰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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