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IBK투자증권은 6일 대원제약에 대해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으로 1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우창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99억원, 49억원으로 전망하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7%, 15.2% 증가하는 것"이라며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으로 코대원포르테 매출 신장이 1분기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우 연구원은 이어 "올해엔 독감 유행에 따른 코대원포르테 매출 급신장과 해열 적응증이 추가된 펠루비의 매출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천식치료제 출시 기대감과 기존 블락버스터 제품들인 리피원, 오티렌정, 에스원엠프정, 리피원 등의 견조한 실적 성장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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