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탄산주 시장 가세…'스미노프아이스' 출시

5.2도 과일향 탄산주, 사과·포도·오렌지 세 가지 향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디아지오코리아가 과일 탄산주 시장에 진출했다. 디아지오는 4월부터 사과, 포도, 오렌지 등 세가지 과일향이 첨가된 ‘스미노프아이스 그린애플 바이트’, ‘스미노프아이스 와일드 그레이프’, ‘스미노프아이스 오렌지버스트’ 등 총 3 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글로벌 플레이버 주류 시장에서 10년째 1위를 달리고 있는 스미노프아이스의 다양한 제품 중 한국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사과, 포도, 오렌지 등 세 가지 과일 향과 함께 5.2도의 알코올 도수에 청량감을 갖춘 제품이다.스미노프아이스는 1999년 전세계에 ‘레디투드링크(RTD)’ 열풍을 일으킨 브랜드로 최근 한국 시장에 불고 있는 탄산주 제품처럼 즉석에서 바로 마실 수 있도록 개발된 RTD 제품의 본격적인 시장을 연 브랜드다. 이 제품은 지난해 3000만불 수출탑 수상에 빛나는 디아지오 코리아의 이천 공장에서 생산되며 이미 일본 시장 수출에 성공, 그 맛과 품질이 검증된 제품이다. 가벼운 술자리나 모임, 파티 등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버 탄산주로 젊은 층이나 가볍게 술을 즐기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기획됐다.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2030 젊은 세대 사이에서 낮은 도수로 부드럽게 즐기고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주류와 음용법이 인기를 끌고 있어 젊은 소비자층에 매력적인 신제품이 될 것”이라며 “전세계 플레이버 주류 시장에서 10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미노프가 가진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 이라고 설명했다.스미노프아이스 신제품은 현재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 모든 유통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용량은 275ml, 소비자 가격은 편의점 기준 2500원이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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