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용면 주민들 ‘특색 있는 꽃길 만들기’ 분주

담양군 용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이 ‘2016년 제7회 벚꽃축제’를 대비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추월산을 만들기 위해 특색 있는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담양군<br />

미니팬지·마가렛 등 꽃 3,000본을 심어[아시아경제 문승용] 담양군 용면 주민자치위원(위원장 박춘식)와 주민들이 ‘2016년 제7회 벚꽃축제’를 대비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추월산을 만들기 위해 특색 있는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했다.최근 용면에 따르면, 추월산 주요 관광지 및 용면 일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자 용면 주민들이 나서 주요 산책로와 도로변에 대형 화단을 만들고 미니팬지, 마가렛 등 꽃 3,000본을 심어 봄을 알렸다.용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앞으로 추월산 용마루길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투기지역을 주기적으로 정비해 깨끗한 용면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라 전했다.박춘식 위원장은 “금번에 조성된 꽃길과 꽃동산은 주민자치위원회 및 추월산 상인협회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졌다”며 “주민들과 힘을 모아 관광객, 향우 등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용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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