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코펜하겐, 리빙디자인페어서 선물 주제 특별전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로얄코펜하겐(대표 오동은)은 오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선물'을 주제로 한 특별전 'THE STORY OF GIFTS'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1775년에 설립돼 오늘날까지 왕실 및 명사들의 선물로 널리 사랑 받아온 로얄 코펜하겐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감사, 축하, 사랑, 소망 등 여섯 가지의 설레는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전시장은 마치 큰 선물 상자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그 안에서 각 주제에 맞는 선물 상자를 하나씩 풀어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로얄 코펜하겐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닐스 바스트룹(Niels Bastrup)이 본 전시의 총 연출을 책임지며, 'Story of Desire' 공간은 유명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서영희가 꾸민다. 스타일리스트 서영희는 덴마크 왕실의 기품이 드러나는 로얄 코펜하겐의 테이블웨어에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가미해 세련되면서도 한국 혼례 전통의 의미가 깃든 웨딩 기프트 공간을 연출한다. 로얄 코펜하겐의 오랜 전통인 블루 핸드페인팅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시연회도 열린다. 약 40여년간 로얄 코펜하겐의 블루 페인팅을 맡아온 페인팅 명장 헬레 샌드보그(Helle Sandborg)가 방한하여 전시가 개최되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일 11시에서 6시 사이에 7회에 걸쳐 핸드페인팅 과정을 선보인다. 초벌구이한 그릇에 천 번이 넘는 정성스러운 붓질을 통해 그림을 완성시키는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로얄 코펜하겐에 깃든 장인 정신과 선물로서의 특별한 가치를 전한다.이 밖에도 로얄 코펜하겐 고객들이 선정한 '선물하기 좋은 제품 BEST 10'을 전시 기간 동안 특별 구성으로 한정 판매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럭키드로우 및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로얄코펜하겐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royalcopenhag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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