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는 전북 전주 완주 혁신도시와 광주 전남 공동 혁신도시를 아우르는 호남지사를 광주광역시에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내 대표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인 티맥스소프트는 전북 전주·완주 혁신도시와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를 아우르는 호남지사를 오픈하고 지역시장에 대한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내 상무지구에 개소한 티맥스소프트 호남지사는 김철수 지사장을 중심으로 영업대표와 기술 엔지니어가 현지에 상주하며 사업기회 발굴과 함께 고객 지향적인 신속하고 체계적인 근접 기술지원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티맥스소프트의 광역사업본부 내 호남지사는 전국으로 이전된 다양한 혁신도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전북 전주·완주 혁신도시와,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 그리고 지역 고객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전북 전주·완주 혁신도시는 1000만㎡ 이상의 면적에 대한지적공사, 농촌진흥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총 12개의 공공기관이 모여 있다.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는 700만㎡의 부지 내에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우정사업정보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등 17개의 기관이 있는 최대 규모의 지역 시장이다. 이를위해 티맥스소프트는 전북혁신도시, 광주·전남혁신도시등을 중심으로 병원과 대학교를 비롯한 제조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 대해 윈백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장인수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광주통합전산센터와 한국전력과 같은 티맥스 주요 고객사들이 위치해 있는 만큼 호남시장의 고객밀착형 기술지원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특히 최근 연세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호남지역 내 대학 학사행정시스템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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