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예방은 ‘보고, 듣고, 말하기’로

광산구정신건강증진센터가 자살을 예방하는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광산구정신건강증지센터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 추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산구정신건강증진센터가 자살을 예방하는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자살을 고민하는 주민을 알아보고,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교육을 22일부터 시작한 것.이날 오전 광주시립정신병원에서 추진한 교육은 투게더광산 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했다.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개발한 한국형 표준 교육 과정으로 ‘보고, 듣고, 말하기’프로그램을 주 내용으로 한다.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보고’, 실제 자살 생각을 물어보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는 것’그리고 안전점검 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과정을 배운다.광산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을 계속 진행한다. 교육 내용 및 참여 문의는 광산구정신건강센터(062-941-8567)에서 받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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