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야 놀자] 야마하 '리믹스 116'

"리믹스(RMX) 시리즈의 완성판."야마하골프는 올 시즌 '리믹스 116'(사진)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연철 단조 아이언이다. 백페이스에 5mm 깊이의 홈을 파서 포켓을 만들고, 여기서 나온 8.6g의 중량을 다시 솔 뒤쪽으로 분배해 비거리를 위한 이상적인 중심 설계를 완성한 모델이다.116 투어블레이드가 '고수용'이다. 최고의 타구감을 구현하기 위해 일본도(日本刀) 제작 방식을 따른 데서 이름이 붙었다. 진공 처리된 오븐에 일반 단조 공정을 마친 헤드를 넣고 다시 가열해 천천히 냉각하는 과정을 통해 연철 최고의 부드러움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번호별로 백 페이스를 서로 다른 두께로 설계해 다양한 탄도로 타깃을 공략할 수 있다.216이 가장 편안하다. 일단 페이스에만 적용했던 AM355 머레이징 재질을 헤드 전체로 확대해 반발 성능을 극대화시켰다. 용접부위를 찾을 수 없는 일체 성형에 1mm의 경이로운 솔 두께는 샤프한 헤드스타일로 마무리됐다. 블레이드 중량을 3g 줄여 솔 부분으로 배분하면서 반발계수 0.80, 1클럽 증가한 비거리를 느낄 수 있다. (02)582-578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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