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배우 최정윤의 럭셔리한 집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시댁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최정윤은 남편 윤태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남편의 경제적 규모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처음엔 그저 고기집 사장인 줄만 알았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남편이 정말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싶을 정도로 나만 쳐다본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또한 재벌가 시댁에 대한 세간의 편견에 대해서는 "시댁의 결혼 반대는 전혀 없었다. 내가 연예인이어서 반대하실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남편보다 4살 많은 나이를 걱정하셨다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정윤은 "그런데 그마저도 남편이 미리 다 합의를 보고 소개를 시켜줬기 때문에 전혀 반대하시지 않으셨다"며 "나는 남편 복보다 오히려 시부모 복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서로 집안 이야기도 안 했다"며 "남편이 나중에 이야기해 줬는데 처음에 제가 알았던 사이즈와 10배 정도 차이가 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한편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로, 과거 이글파이브로 연예 활동을 했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3231650202128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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