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을 비롯한 전라남도 주관 주민자치센터 및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2백만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br />
"농촌마을에 활력이 넘쳐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을 비롯한 전라남도 주관 주민자치센터 및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2백만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주민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가로 필요한 군비를 투입하여 오는 4월부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은 3년 연속 선정되어 농촌마을 희망벽화, 가족사진 촬영, 소외계층 집수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재능기부자와 농촌마을을 연계하여 재능나눔 및 농촌마을 행복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공모사업 '하·하·하(Healthy· Hopeful· Happy)'는 미력면주민자치센터에 지원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이·미용서비스, 영화관람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의 문화공간 및 프로그램 부족과 재정형편상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이 어려운 만큼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재능기부자 및 자원봉사자가 주축이 되어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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