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10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된 공직자 정치적 중립의무 교육을 실시했다.<br />
"선거운동기간 전후 특별 공직기강 감찰 전개해 나갈 방침"[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10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된 공직자 정치적 중립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임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선거개입 등 불법적 선거관여 행위를 예방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초청된 광양시 선거관리위원회 반봉배 지도계장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 관여행위 제한, 공직선거법상 제한 규정, 선거범죄 신고자 보호 및 포상금 제도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공직선거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배병춘 감사팀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철저하게 선거 중립의무를 준수하고 선거에 관여하는 사례가 없도록 공식 선거운동기간 전후에 특별 공직기강 감찰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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