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주(왼쪽) 방주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작업치료학과 졸업생들이 잇따라 대학 전임교원으로 임용됐다. 올해 작업치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오은주(06학번)씨는 동아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방주희(10학번)씨는 세한대학교 작업치료학과에 각각 임용돼 이달부터 강의를 하고 있다. 오 씨는 광주대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 과정을 방 씨는 석사와 박사 과정을 거쳤다. 이들은 광주대 작업치료학과 졸업생 중 첫 전임교원 임용자다. 지난 2006년 학과가 개설되고 2010년 석사과정, 2014년 박사과정이 신설된 것을 감안하면 짧은 기간에 이룬 성과라는 평가다. 광주대 작업치료학과 방요순 학과장은 “짧은 학과 역사에도 불구하고 졸업생들이 대학 전임교원으로 임용돼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좋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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