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사회복지시설에 복지사업비 연간 3600만원 기부키로
㈜대유에이텍(대표이사 권의경, 라현근)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상균 광주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에서 세 번째),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29일 오전 ㈜대유에이텍(대표이사 권의경, 라현근)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유에이텍 권의경 대표이사 및 임직원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나종운 청년봉사단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대유에이텍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복지 사업비 지원을 약속하고, 매월 300만원씩 연간 36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대유에이텍은 1999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시작으로 가전, 금융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 대유그룹의 계열사인 대유위니아에서는 지난해 광주 사회복지시설에 제습기 250대를 지원하고, 대유그룹 박영우 회장(광주 아너 2호·2012년 3월 가입)과 배우자인 몽베르컨트리클럽 한유진 부회장(광주 아너 35호·지난달)이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광주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3호가 탄생하는 등 그룹차원의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이사는 “지난 16년 동안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당사가 큰 성장을 일궈낼 수 있었다”며 “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적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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