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포드코리아가 3월말까지 몬데오, 포커스, 쿠가 등 포드 디젤 차량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포드 3 디젤 파이낸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수입차 최초로 제공되는 포드 파이낸셜 서비스의 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구입 비용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 기간 동안 포드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포드의 디젤 차량인 몬데오, 포커스, 쿠가를 구입할 경우 선납금 30%를 지불한 후 72개월 분납으로 월 할부금을 납입하는 조건으로 구매 가능하다. 해당 조건 적용 시, 몬데오 월 40만원대 초반(트렌드 기준), 포커스 30만원대 후반, 쿠가 40만원대 중반(트렌드 기준)으로 월 할부금이 낮아진다.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선납금 30%)을 이용해 몬데오, 포커스, 쿠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5년·10만km 동안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모든 포드 모델 구입 고객에게 제공돼 온 3년·6만km 기준 엔진오일·오일필터 무상 교환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이다.이외 이 기간 동안 차량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정기 점검 서비스 역시 무상으로 제공된다. 구매 고객들은 차량 소유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동시에 차량을 보다 완벽한 상태로 관리해서 안전도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포드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포드 차량(머스탱 제외)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신차 교환 서비스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차량 구입 후 1년 이내에 파손율 30% 이상·고객 과실 50% 이하의 자동차 보험이 적용된 사고의 경우, 1차량 당 1회에 한해서 동일 모델 신차로 교환받을 수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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