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씨큐브가 올해부터 실적 성장이 본격화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56분 현재 씨큐브는 전거래일 대비 4.14% 오른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은 이날 씨큐브에 대해 올해는 '알루미나펄'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에 돌입할 것으로 분석했다. SK증권에 따르면 씨큐브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9억원, 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32.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승욱 SK증권 연구원은 "과거 출시됐던 일부 제품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될 것"이라며 "알루미나펄 관련 매출도 소폭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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