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불짬뽕, ‘불타는 시식단’ 200명 모집

2월 1일부터 2개월 동안 ‘팔도불짬뽕’ 시식단 운영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팔도는 판매가 급신장하고 있는 ‘팔도불짬뽕’의 시식체험단을 모집해 시식기회를 제공하는 ‘불타는 시식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팔도불짬뽕’은 12월 300만개 판매량을 기록한 이후, 올해 1월에는 전월대비 40% 신장한 420만개가 판매됐으며, 현재까지 총 800만개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팔도는 팔도불짬뽕의 높은 인기로 인해 당초 예상했던 판매물량보다 많은 주문량으로 제품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2월부터는 월 600만개 양산체제를 구축해 원활한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팔도불짬뽕 불타는 시식단은 사골육수에 자연스러운 불맛, 풍성한 건더기가 들어있어 정통 짬뽕을 구현한 팔도불짬뽕 맛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불타는 시식단은 3월31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되며, 총 200명의 시식단을 모집해 운영된다. 시식단은 ‘팔도불짬뽕’을 맛있게 먹고 톡톡 튀는 시식후기 미션을 남길 수 있는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미션 주제는 ‘불짬뽕의 불맛’, ‘차별화된 액상스프’, ‘진한 사골육수’, ‘나만의 레시피’ 등 총 4가지다.선발된 시식단에게는 ‘팔도불짬뽕’ 4번들(묶음)을 제공하며, 우수활동자 20명에게는 영화예매권 2매도 경품으로 증정한다.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이번 ‘불타는 시식단’ 운영은 다른 짬뽕라면들과 다른 ‘팔도불짬뽕’의 차별화된 맛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블로그 운영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팔도불짬뽕’은 진한 국물에 불맛이 살아있는 정통 짬뽕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으로, 원물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액상스프’를 사용했으며, 사골육수에 해물이 어우러져 진한 짬뽕 국물을 맛볼 수 있다. 오징어, 목이버섯, 양배추, 홍피망 등 풍성한 건더기와 불맛과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향미유를 통해 짬뽕의 풍미를 강화했다. 특히, 면발은 양파농축액을 사용해 짬뽕국물과의 어울림을 좋게 하였으며, 굵은 면발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강화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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