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자동차 원단 제품, '2016 iF 디자인상' 본상 수상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LG하우시스는 자동차 원단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스킨(Display Skin)'과 디자인 트렌드 북 '이디스(idees)'가 '2016 iF 디자인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디스플레이 스킨은 자동차 대시보드 표면에 적용되는 원단 제품이다. 빛 투과를 할수 있어 자동차 전자부품과 결합했을 때 날씨, 내비게이션 등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전자부품 기술 발달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정보 전달 장치가 다양화돼 디스플레이 스킨의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LG하우시스는 예측했다. 이디스는 LG하우시스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발간한 인테리어 트렌드 전문지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이며, LG하우시스는 2010년부터 총 31개의 iF 디자인상 수상작을 선보였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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