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28일 오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유병진(사진·64) 명지대 총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유 총장은 중앙고와 명지대 무역학과, 명지대 대학원 경영학과, 미국 롱아일랜드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한 뒤 일본 교토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2001∼05년 관동대 총장을 지낸 뒤 2008년 1월부터 명지대 총장을 맡고 있다. 현재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과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 등도 맡고 있다.유 차기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8일부터 2년간이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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