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리아, '정책설명회' 개최…가맹점과 본부간 파트너십 강화

비알코리아가 26일, 27일 양일간 전국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이 함께한 '2016년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조상호 비알코리아 대표(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배스킨라빈스 장기운영 점포 가맹점주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26일과 27일 양일간 전국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이 참석해 '2016년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의 화합을 다지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해 사업성과를 돌아보며 우수 점포에 대한 시상과 2016년 주요 사업계획 및 브랜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6일에는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던킨도너츠의 정책설명회가 열렸다. 우수 점포 시상식을 시작으로, 2016년 '스위트 브레이크'라는 브랜드 메시지 구현을 위해 '맛있는 달콤함', '즐거운 달콤함', '소통의 달콤함', '달콤한 힐링' 등 4가지의 섹션으로 나눠 신제품 라인업과 시즌음료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27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배스킨라빈스의 정책설명회에서는 '배스킨라빈스의 자부심을 구현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신제품과 전략제품에 대한 운영안,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광고 및 프로모션 전략 등 다양한 브랜드 정책을 소개했다. 최근 디저트 시장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새로운 맛과 차별화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동시에 새로운 점포 지원방안과 생산시설 개선 등을 통해 가맹점주와의 상생경영과 매장 경쟁력 향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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