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내달 29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9회 북구 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받는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등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 각 1명씩 부문별 선정하며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해당된다.단 지역경제부문과 문화예술체육부문은 북구에서 3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자로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추천권자는 각급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30인 이상 연대추천, 구청장, 동장 등이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그리고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북구청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구민상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말에 결정되고, 시상식은 4~5월경에 개최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문화관광과(062-410-6616)로 문의하면 된다.북구 관계자는 “매년 ‘아름다운 이웃! 다 함께 잘사는 북구’ 만들기에 헌신해 온 주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며 “지역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가 적극 추천되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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