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정기자
한국GM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2016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제임스 김 사장(사진 중앙)을 비롯, 한국GM 임직원과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리점 대표단이 올 한해 내수시장에서 쉐보레의 성공을 결의하고 있는 모습.<br />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2016년은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신제품과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내수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한 해가 될 것"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16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한국GM 임직원,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혁신을 이끄는 힘(Powered by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회사 출범 이래 역대 최대 연간 내수판매 달성을 비롯, 2015년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올해를 성공적인 한 해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내시장에서 쉐보레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김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가 국내시장에 진출한 지 5년 만에 판매와 서비스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혁신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이기는 습관을 기르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회사, 대리점, 카 매니저 등 모두가 윈-윈하기 위해선 팀워크와 소통은 필수"라고 말했다. 그밖에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토크쇼와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영업 현장에서 갖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불어 판매 현장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는 등 진솔하고 활발한 상호간 소통의 시간이 제공됐다. 더불어 작년 한해 판매 실적과 판매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대리점 50여곳을시상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