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하락했다.26일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2.58포인트(0.38%) 떨어진 678.85에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159억원, 기관은 55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은 374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업종별로는 비금속업이 3.26% 내렸고 건설업(-1.68%), 기계·장비업(-1.66%), 금융업(-1.38%), 통신방송서비스업(-1.33%)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섬유·의류업(14.7%), 출판·매체복제업(1.79%), 제약업(0.21%)은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동서가 4.02% 내렸고 셀트리온(-0.97%), 바이로메드(-0.7%), 카카오(-0.62%), CJ E&M(-0.11%)도 하락했다. 반면 로엔(2.53%), 컴투스(2.3%), 이오테크닉스(1.98%)는 상승했다.2종목 상한가 포함 361종목이 강세, 697종목이 약세, 77종목이 보합을 기록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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