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6년도 주요 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덕훈 수은 행장을 비롯해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 정지택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이상운 효성 대표이사,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등 해외건설·플랜트, 석유화학,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쳐 17개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했다.이 행장은 "수은은 단순 금융제공을 넘어 '산업 관리자' 역할을 통해 우리 기업의 새 먹거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산업위험 선제적 관리를 통해 우리 경제 체질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은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6년 수출입은행 핵심전략 설명회'도 개최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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