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단체협, 정책과제 들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찾아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단체협의회(회장 박성택)가 4ㆍ13 총선 과제인 '중소기업 활력회복을 위한 정책과제 178선'을 발간하고, 25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방문을 시작으로 여야 각 당 대표를 만나 전달한다고 밝혔다.정책과제는 중소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속생태계 조성, 글로벌화 및 판로확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확대, 소기업ㆍ소상공인 활력 제고, 공정경쟁 환경조성 등 5가지로 나누어 구성돼 있으며 업종별, 지역별 과제가 포함돼 있다.중소기업계는 25일 국회본관에서 김무성 대표를 방문해 이번 정책과제가 제20대 새누리당 총선의 정책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이 자리에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인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강승구 중기융합중앙회장, 박용주 메인비즈협회장, 이용성 벤처캐피탈협회장, 이영 여성벤처협회장, 조동민 프랜차이즈협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박성택 회장은 "급변하는 대ㆍ내외 경제환경 속에서 우리 경제의 활력저하와 저성장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범 중소기업계가 공동으로 178개 정책과제를 제안한 만큼,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제20대 총선 공약에 대폭 반영돼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새누리당의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한다"고 밝혔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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