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전라남도와 인접한 전북 김제와고창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22일 나주축협 회의실에서전남축산농협 경제상무와 방역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방역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구제역 청정지역 전남을 지키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전라남도와 인접한 전북 김제와고창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22일 나주축협 회의실에서전남축산농협 경제상무와 방역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방역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전남농협 NH방역지원단”을동원한 일제소독과 구제역 백신 공급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이에, 전남농협은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2016년 1월중 생석회1,020포(20톤), 소독약 300병을 긴급 지원하고, 구제역 백신 343천두분을 공급 했으며, 축산농가에 대한 백신 공급을 위해 516천두분을 확보했다.한편, 강남경 본부장은 “악성가축질병인 구제역 차단을 위해 모든 축산농가에서도 축사 내·외부와 출입차량 및 축사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아울러 빠짐없이 백신접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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