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창업교육센터의 강의와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이 학생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창업교육센터의 ETS프로그램이 학생 창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TS는 광주대 창업교육센터가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가정신 강화(Education), 창의력역량강화(Thinking), 성공창업지원(Support)을 위한 교육이다. 광주대 창업교육센터는 창업길라잡이, 문화콘텐츠혁신창업, 물류유통창업 등 32개의 창업 관련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강의 뿐 아니라 교내외 전공분야별 창업 전문가 250여명이 체계적인 창업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창업 멘토링 이력제도를 통한 학생들의 창업상담 이력관리 강화 등으로 창업 멘토링 수준을 높이고 있다. 광주대 창업교육센터는 43개의 창업동아리 활동 및 지원을 통해 우수동아리 창업아이템 중 13건을 선정, 사업화지원 및 시제품제작 지원으로 6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또 단계적 맞춤형 창업캠프를 통해 우수 창업 아이템 25건은 지식재산권 출원을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5년에 ‘전국 대학생 사회적 경제 창업아이디어 캠프 및 경진대회’와 환경부 주최 ‘생활 속 빗물관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외부 창업경진대회에서 14건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광주대 윤연섭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러한 성과창출은 그 동안 모든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창업이 더 많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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