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골프 '갖고 싶은 골프채 1위'

뱅골프 롱디스턴스(BANG Longdistance) 골프채가 선물용으로 인기다.최근 한 언론사가 진행한 '가장 갖고 싶은 골프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품위와 성능에 대한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친목 모임 '뱅사모(뱅골프를 사랑하는 모임)'가 자생적으로 만들어졌을 정도다. 뱅 드라이버와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각 1개씩 총 3개 이상 사용하는 골퍼들만 가입하는 여성들의 모임도 있다.실제 골프업계 4년 연속 매출 신장 1위다. 일단 폭발적인 비거리가 매력적이다. 뱅골프 측은 "드라이버의 경우 페이스 반발력을 한계 수치에 가깝게 만들었다"며 "타사 제품과 비교하면 20~30야드 차이가 난다"고 자랑했다. "우드 30야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무려 40야드의 비거리 차이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가격이 비싸 구입이 만만치 않은 명품 이미지를 더했다. 드라이버 170~330만원, 우드 100만원, 하이브리드 110만원, 하이브리드 아이언 세트(10개)는 1000만원에 이른다. 절대 불변의 '원 프라이스(One price)' 가격 정책이 오히려 먹혀들고 있다. 아예 세일을 하지 않는다. 맞춤형 클럽을 위해 36가지 샤프트 강도를 구비하고 있다. 최첨단 과학적 스윙분석을 통한 선택 프로세스에 차별화된 AS를 곁들이고 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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