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온라인몰, 이제는 로봇까지 판매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의 제품들이 다양화되면서 로봇까지 판매되고 있다. 롯데마트는 21일 자사가 운영 중인 롯데마트몰에서 서비스 전문 로봇업체 '유진로봇'이 만든 '홈 로봇'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몰은 유진로봇이 개발한 유아용 교육 로봇인 ‘아이로비 G’를 입점해 판매한다. ‘아이로비 G’는 무선 인터넷과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는 교육용 로봇이다. 터치 스크린을 통해 동요, 영어 놀이, 동화 퍼즐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책이나 단어 카드를 읽을 수 있는 사물 인식, 소리의 방향을 감지하는 음성 인식 기능도 갖추고 있다. 롯데마트몰은 내달 3일까지 2주간 ‘유진로봇’ 입점 기념 행사를 진행해, 유아용 교육 로봇 ‘아이로비 G’를 정상 판매가인 330만원에서 10% 할인한 299만원 특별가에 선보인다.롯데마트몰은 이밖에 유진로봇이 제조한 로봇 청소기인 ‘아이클레보 아르떼’, ‘아이클레보 팝’을 정상가 대비 25% 할인 판매한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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