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대상’수상

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친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했다.<br />

"상사업비 2억5,000만원 확보…농업소득 5,000억원 달성 위해 노력"[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친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했다.진도군은 “유기농업 확대 등 친환경 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친환경농업 육성 4개년 계획(2015~2018)을 군정의 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한 농업소득 5천억원 달성 다짐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실시해 왔다.특히 농가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해 인증 면적이 2014년 대비 113㏊가 늘어난 2,884㏊의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대됐다.진도군은 상사업비 2억5,000만원을 유기농 인증 면적 확대 등 친환경 농업 발전 위한 사업에 투입 할 계획이다.또 유기농업 중심의 친환경 농업을 지속적으로 지원, 2016년 친환경 인증 면적 3,400ha을 목표로 예산을 확보해 집중 지원 할 예정이다.이동진 진도군수는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 하고 있다”며 “친환경 농업 육성 4개년 계획의 정상적인 추진과 농업소득 5천억원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잘사는 진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진도군은 타 지역 농산물과 차별화로 진도 청정 농산물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진도 아리랑’공동 브랜드 선포식을 갖고 마케팅·홍보 등에 집중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