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미래 조명 ‘창조관광 아카데미 포럼’ 개최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은 19일 오후 2시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창조관광 아카데미 포럼’을 개최해 관광산업의 미래를 조명했다. <br />

"호남대 복합리조트사업단-광주관광컨벤션 뷰로 공동 주최""학계 전문가·유관기관 실무자·MICE육성협의회 등 80여명""MICE산업 구체적 방안마련 위한 ‘전문가 라운드테이블’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의 MICE산업 융복합 창조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전략 수립을 위한 발전방향과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창조관광 아카데미 포럼’이 열렸다.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은 19일 오후 2시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창조관광 아카데미 포럼’을 개최해 관광산업의 미래를 조명했다. 광주관광컨벤션 뷰로와 공동 주최하고, 광주전남연구원과 호남대 관광문화연구소 주관, 한국MICE협회와 광주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박상철 호남대 부총장,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 유관기관 실무자, 광주권 MICE육성협의회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지향적이고 실질적인 창조관광산업의 발전방향과 정책대안을 도출하는 이날 포럼은 박상철 호남대 부총장의 개회사와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박양우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는 ‘MICE산업과 문화산업의 창조적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또 최태영 ㈜인터컴 대표의 ‘창조적 MICE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안과제와 추진전략’,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창조관광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 창출방안’, 김영미 동신대 교수의 ‘아시아로 나아가는 광주 푸드 투어리즘’을 주제로 한 발제 강연이 실시됐다. 이어 곽행구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광주권 MICE육성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MICE산업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숙박, 관광레저, 여행·항공, 음료·외식, 컨벤션, 창조관광 분야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류가 펼쳐졌다. 특히 지역 산업체 전문가로서 창조관광한국을 이끌어갈 수 있는 최고의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계와 산업체가 함께 할 수 있는 노력을 각 분야별 토론을 통해 살펴보고, 호남대 복합리조트 사업단의 특성화 사업 비전 달성을 위한 산학 공동 진행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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