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왼쪽)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20일 오전 테러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합동 당정회의를 개최한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9일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테러는 IS 최초의 아시아 테러이고, 방어능력이 없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라며 "IS테러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고 경각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 정책위의장은 "테러 방지를 위한 견실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이라며 "테러방지를 위한 각 부처별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 정책위는 오는 21일 국회에서 서비스산업기본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경제계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김 정책위의장은 "서비스산업법 제정을 바라는 경제계의 절박한 심정을 듣고 업계의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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