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첫 여성 감사실장 임명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19일 현애숙 청주지사장(1급)을 신임 감사실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남성 국장급들의 주요 보직으로 평가받은 감사실장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공단 설립 이래 최초다.현 신임 감사실장은 공단본부 인사부와 사업실국을 두루 거친 산재보험·근로복지 정책 전문가다. 과거 사후적·부패척결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적·컨설팅 감사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된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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