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라미란, 스크린 데뷔 10년만에 몸값 '100배'

명단공개 라미란 / 사진=tvN 명단공개 2016 라미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기자 라미란이 tvN '명단공개 2016'에서 '깜짝 놀랄 반전 과거 스타' 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다. 라미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치타 여사로 활약했다. 하지만 라미란은 긴 시간 무명시절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미란은 대학 졸업 후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중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했다. 이후 라미란은 영화 '괴물'에서 대사 한 마디만 하고 사라진 단역 배우로 나왔고 '박쥐' '음란서생' '댄싱퀸' 등에서 조연이나 단역으로 출연했다.라미란은 2014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금까지 라미란은 6개의 광고를 찍었다. 현재 라미란은 몸값으로 2억원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tvN '명단공개 2016' 측은 라미란의 과거 연극배우 시절 연봉이 몇백만원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현재 몸값이 100배 이상 뛴 것으로 추측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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