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박보검, 종영 소감에서도 '다정함 폭발'

혜리, 박보검. 사진='응답하라 1988' 공식 페이스북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응답하라 1988' 출연배우 혜리와 박보검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18일 tvN '응답하라 1988' 공식 페이스북에는 '굿바이, 응답하라 198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박보검은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저와 덕선이"라고 말하다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혜리는 "왜 울어?"라며 박보검의 뺨을 어루만졌고, 박보검은 웃음을 터뜨리며 "안 울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카메라로 장난을 치는 등 극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모습을 보여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