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스라소니 본능 찾기 프로젝트, 과연 결과는?

동물농장 스라소니. 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동물농장'이 전설의 맹수 스라소니의 '본능 찾기'에 대해 다뤘다.17일 오전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스라소니에 대해 다뤘다.스라소니는 국내에는 이미 멸종됐다고 알려진 전설 속 동물. 호랑이나 표범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동물농장' 제작진은 스라소니를 만나기 위해 서울대공원에 찾아갔다. 용맹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제작진의 기대와 달리 서울대공원에서 마주한 스라소니는 활력이 하나도 없어 보였고, 고양이만큼 순한 모습이었다. 무기력해진 스라소니를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는 일. 제작진은 스라소니들을 좀 더 행복하게 살게 해 주기 위해 본격적인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또 이날 '동물농장'에서 스라소니의 행동풍부화 프로그램 진행 도중, 탁월한 사냥 능력자가 될 수밖에 없는 스라소니만의 엄청난 비밀이 밝혀지기도 했다.한편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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