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개인 '사자' 힘입어 1910선 돌파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뉴욕증시 호조 등에 힘입어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유입되며 장초반 상승세다.15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4.76포인트(0.78%) 오른 1914.77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대비 15.82포인트(0.83%) 오른 1915.83으로 출발했다.간밤 뉴욕증시는 유가와 JP모건 실적 호조에 따른 금융주 상승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7.64포인트(1.41%) 상승한 1만6379.05에 장을 마쳤다. S&P500은 전장 대비 31.56포인트(1.67%) 오른 1921.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8.94포인트(1.97%) 높은 4615.0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시각 코스피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억원, 19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272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고있다.업종별로는 하락세 없이 운수창고(1.87%), 증권(1.62%), 건설업(1.36%), 철강금속(1.27%) 등 대부분이 상승중이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NAVER(1.69%), 아모레퍼시픽(1.28%), LG화학(1.24%), SK하이닉스(1.08%), SK(0.83%) 등의 순으로 오르고 있고 현대차(-0.35%)는 약보합이다.코스피시장에서는 현재 1종목 상한가 포함해 616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127종목은 내리고 있다. 89종목은 보합권.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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