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전원책. 사진=JTBC '썰전'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뉴스 코너에 새롭게 합류한 패널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첫 녹화부터 완벽한 호흡을 뽐냈다.'썰전' 스튜디오 삼각테이블에 마주앉은 김구라 전원책 유시민 세 사람은 첫 녹화가 시작되자마자 쉴 틈 없는 대화를 이어나가며 숨겨왔던 예능감을 방출했다. 이날 두 패널은 안철수와 문재인 등 야권 인사들의 행보와 북한 핵실험 논란 등 최신 시사이슈에 대해 한 치 양보 없는 '설전'을 벌이면서 백과사전급 지식을 쏟아내 토론의 깊이를 더했다.특히 전원책 변호사는 그간 숨겨온 예능감을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유시민 작가 역시 '즉석 상황극'을 선보이며 '썰전'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두 패널들의 설전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MC 김구라는 "다음 주에도 녹화가 있으니, 이만 마무리 짓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자"며 중재에 나서는 상황까지 벌어질 정도였다는 후문.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오늘 녹화한 걸 3회로 나눠서 방송해달라"고 주장했고, 유시민 작가는 "그래도 출연료는 한 번 받는 것 아니냐"며 말리다가 김구라가 "녹화를 한 번 해도 방송을 세 번 나눠 내면 출연료도 3회분을 받는다"고 설명하자 눈을 반짝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유시민 전원책 두 패널이 출연한 '썰전'은 14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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