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페인트 판매, 전년 대비 14% 늘어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최근 셀프 인테리어족이 늘면서 페인트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G마켓은 지난해 페인트 판매가 전년 대비 14%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유성페인트가 80% 늘었으며, 수성페인트와 친환경페인트가 각각 66%, 25% 증가했다. G마켓은 이에 따라 셀프 인테리어족을 위한 'DIY 페인팅 무료 강좌'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G마켓은 컬러서비스 전문기업 노루페인트, DIY 홈인테리어 자재 전문몰 문고리닷컴과 함께 'DIY 무료 페인팅 클래스'를 진행한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수업으로 올해 말까지 12회에 걸쳐 진행 할 예정이다. 최근 DIY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고객들에게 페인트 이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려주고, 취미로 삼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이다. 1월 수업은 22일 오후 1시 칼라메이트 을지로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는 김문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나만의 2단 선반 만들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G마켓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독려를 위해 신청금 1만원을 보증금으로 받는 대신, 실제 강좌에 참여하면 수업 당일 현장에서 1만원을 돌려준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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