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에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알린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국 1만2000여개 학교와 4800여개 집단급식소에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안내 책자를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책자에는 영양교사 등 급식관계자가 식재료 구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업체현황, 업체별 자체품질관리 시스템, 취급품목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정부는 집단급식소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 중에서 위생, 원산지, 안전 등 품질관리가 우수한 업체를 엄선, 급식관련 각계 전문가 심의를 거쳐 현재까지 100곳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이재욱 농관원 원장은 "교육부, 영양사협회 등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단체급식에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 되어 학생 및 국민의 건강이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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