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수 금천구청장 '함께 미래 만드는 든든한 동반자 되겠다'

차 구청장 11일 오후 2시부터 열린 2016년 신년인사회에서 밝혀

차성수 금천구청장 인사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1일 오후 2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 박원순 서울시장, 정병재 금천구의회의장, 시·구의원 등 지역인사와 각급 기관장, 직능단체장,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인사말에서 “금천구는 더 이상 서울의 외곽이 아니라 중심으로 거듭났다.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홀몸어르신 공공임대주택인 보린주택과 같이 좋은 사업들이 시작된 금천구가 바로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밝힌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해 서울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서울의 막내 구에서 스무 살 금천으로 성장하기까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모아진 지난 시간동안 우리 금천은 서울의 변화와 대한민국 지방정부 혁신의 선두에 당당히 자리했다”며 “앞으로 주민 속으로 더 깊숙이 찾아가는 섬세한 행정으로 주민 손으로 함께 미래를 만드는 작업에 든든한 동반자로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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