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무원이 암검진 수검 홍보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5년 연속 암검진 수검률 1위를 기록했다. 구리시는 지난해 국가암검진 수검률 분야에서 12월말 청구기준 39.98%를 기록해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리시는 저소득층의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검진의료기관과 적극 연계해 사업을 펼쳐왔다. 또 관련 단체 간담회, 검진도우미 연결을 통한 거동 불편자 검진기관 동행, 검진희망 의료기관 예약 및 검진 안내, 자원봉사자를 통한 검진키트 배부, 검진대상자 1대1 맞춤형 검진홍보 및 독려 등 편의를 제공했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100세 건강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암 예방과 암 조기 발견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