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골프화'.나이키골프가 새로 출시한 '루나 컨트롤 4(Lunar Control 4)'다. 스윙 스피드가 120MPH(193km)가 넘을 정도로 파워풀한 스윙을 구사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인사이트를 담은 모델이다. 하체의 강한 지지력과 파워를 바탕으로 빠른 속도의 회전과 컨트롤을 구현하는 지지대 역할을 수행한다. 발전체를 감싸주는 다이나믹 플라이 와이어와 쿠셔닝이 뛰어난 루나론이 편안함을 보장하고, 경량 마이크로 파이버 인조 가죽은 부드럽고 자유로운 착화감을 선물한다. 발등의 뱀프 스우시 디테일을 통해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표현한다는 것도 매력이다. 매킬로이는 "신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단단한 셋업으로 티 샷에서 파워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찰 슈워젤(남아공)과 노승열, 러셀 헨리(미국),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 등 월드스타들이 가세했다. 국내 무대 역시 박성현(22)과 이정민(23ㆍ비씨카드),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 김민선(20ㆍCJ오쇼핑) 등 10명이 새 식구가 될 예정이다. 7일부터 나이키닷컴(Nike.com/golf)과 공식 판매점에서 살 수 있다. 4가지 컬러다. 남성용 23만9000원, 여성용은 21만8000원이다. 보아 시스템을 적용한 '루나 컨트롤 보아(27만9000원)'는 다음달 1일 출시된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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