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썬코어가 중국 베이징에서 사이버넛 인베스트먼트 그룹(Cybernaut Investment Group)과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등기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썬코어가 사이버넛과 설립한 합작회사(Joint Venture)의 회사명은 ‘사이버넛-썬코어’(Cybernaut-Suncore)다. 이 회사는 알 왈리드 왕자가 회장으로 있는 킹덤 홀딩 컴퍼니가 추진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프로젝트에 대한 중국 국영회사들의 주관사 역할을 하게 된다. 합작회사의 회장은 사이버넛의 핑 첸이 맡고, 최규선 회장은 합작회사의 이사를 맡는다.최 회장은 "중국의 대표적인 투자회사인 사이버넛 인베스트먼트 그룹과 손을 잡고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 총괄 합작회사를 설립하면서 그동안 추진해 왔던 계획들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