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회장 “2016년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

[아시아경제 문승용]SJ산림조합 5일 신년 시무식 개최국립 현충원 참배…변화·혁신 다짐

산림조합중앙회는 5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청사 9층에서 '2016년 신년 시무식'을 갖고 동작동 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으며 故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br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5일 조직의 변화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역발상의 창조적 신사업으로 산림사업과 우리 임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을 다짐하는 ‘2016년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9층에서 열린 이날 2016년 신년 시무식은 이석형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중앙회장은 “지난해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주인정신으로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다”며 “2016년 새해에는 지시식세(知時識勢)의 자세로 실질적인 행동에 돌입, 산림조합을 반석위에 올려놓고 산림산업의 6차 산업화와 문화와의 융·복합으로 숲과 산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신년 시무식과 함께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들은 동작동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으며 故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이석형 중앙회장은 “선열들의 애국심으로 지켜낸 우리의 산하(山河)를 더 푸르게 가꾸어 낼 의무감이 우리 산림조합에 있다”며 “그 뜻을 이어 받아 애국심을 바탕으로 산림녹화만이 아닌 산림의 6차 산업화로 산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주문했다.산림조합중앙회는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주인정신을 강조하는 이석형 중앙회장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산림조합으로 거듭 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임업과 산림산업을 위한 역발상의 신사업들로 산주,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숲과 산림의 새 시대를 여는 2016년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편집국부장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