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13일까지 프리미엄 와퍼 3종 단돈 '3900원'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버거킹이 오는 13일까지 스노우치즈와퍼, 머쉬룸와퍼, 치즈와퍼 등 프리미엄 와퍼 3종을 3900원에 판매한다.4일 버거킹은 단품 5900원, 6000원에 판매하던 프리미엄 와퍼 3종을 3900원에 할인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대상 제품은 모두 100% 순 쇠고기를 직화 방식으로 조리한 것이 특징으로, 와퍼 특유의 패티가 깊은 맛과 향을 선사한다.스노우치즈와퍼는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겨울 시즌 한정 메뉴로 불맛이 살아있는 와퍼 패티에 까망베르, 모짜렐라, 화이트 체다, 프로볼로네 등 네 가지 화이트 치즈가 어우러져 입안에서 녹아 내리는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스노우치즈와퍼는 치즈의 풍미와 하얀 눈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지난 11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머쉬룸와퍼는 와퍼 패티에 쫄깃하게 구운 버섯을 더하고, 베이컨과 신선한 야채, 부드러운 크리미페퍼 소스를 가미해 풍부한 맛과 식감을 제공한다. 머쉬룸와퍼는 지난 9월 버거킹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해 가을 한정 메뉴로 선보였으나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출시된 지 2달 만에 버거킹의 프리미엄 버거 플랫폼인 '골드 컬렉션'의 정식 메뉴로 등극했다.마지막으로 치즈와퍼는 와퍼에 고소한 치즈와 신선한 토마토, 양상추, 양파를 더해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버거킹 스테디셀러 메뉴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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